후면 충돌시, 탑승자는 자동차와 함께 가속된다. 탑승자의 상체와 골반은 등받이에 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가속력을 조기에 흡수한다. 이 경우, 탑승자의 머리는 관성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이다: 충돌 시작단계에서, 머리는 원래의 위치를 벗어나는 위치에 있게 된다. 몸체가 앞으로 움직이게 되면,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머리는 뒤쪽으로 꺾이게 된다. 머리가 머리받침대에 닿게 된 후부터는 이러한 머리와 몸체간의 상대운동이 제한되게 된다: 머리는 몸체와 같은 속도로 가속된다.
이렇게 머리가 꺾이는 동작은, 목뼈 부상을 초래하게 된다. 원래의 위치를 벗어나는 위치에서 머리와 머리받침대 사이의 간격이 크면 클수록, 그만큼 목뼈 부상의 위험은 더욱 커지게 된다. 머리받침대는 머리가 위험할 정도로 꺾이는 것을 가능한한 방지한다.
전동식 뒤 머리받침대는 다음과 같은 선택사양에 장착되어 있다
뒤 머리받침대는 등받이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뒤 선반의 크로스멤버에 완전히 조립되어 있다. 뒤 머리받침대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앞시트에서와 같은 머리받침대의 능동적인 운동은 기술적으로 의미가 없다.
전동식 뒤 머리받침대용 컨트롤 유닛:전동식 뒤 머리받침대의 트리거링 기능은 SSH에 집적되어 있다 (뒤 시트 위성).
선택사양인 ”전동식 뒤 컴포트 시트”가 장착되어 있을 경우, 시트 모듈이 머리받침대를 제어한다.
머리받침대 나오게 하기: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되는 쪽의 머리받침대가 위로 나오게 된다
머리받침대 들어가게 하기:머리받침대가 나온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 머리받침대가 초기 위치로 되돌아가게 된다
전압강하에 의해 스위치 OFF:머리받침대 모터의 트리거링은 시간 제어식으로 이루어진다. 시간은 코딩할 수 있다. 배터리 전압이 8.5 V 이하일 경우, 머리받침대 모터의 트리거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계속해서 요구가 있고, 배터리 전압이 9 V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면 트리거링이 실시된다.
고장메시지: 엔진 제어시스템은 과부하시 고장신호와 단선을 전달한다.
뒤 우측과 좌측 시트 부하감지장치는 선택사양인 ”전동식 바깥쪽 머리받침대 그리고 머리 에어백을 포함한 뒷좌석 승객용 측면 에어백”에 장착되어 있다.
좌측 또는 우측 시트 부하감지장치의 신호는 SSH (뒤 시트 위성)에 의해 판독된다.
다음과 같은 컨트롤 유닛들이 머리받침대를 위한 메시지 전송에 관여하고 있다:
능동 머리받침대의 뇌관 및 뒷시트 머리받침대의 전기-모터에서의 작업은 항상 배터리 단자가 분리된 상태에서만 실시해야 한다.